오늘은 첫 번째 주인공, △△ 떡볶이와 민쿡 전문가가 함께하는 컨설팅 이벤트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사장님 가게만의 특색을 잡아주는 마케팅 전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편를 아직 안보셨다면?! 👇
Q1
저희 브랜드의 특색을 키우고 제대로 마케팅해보고 싶습니다.
👨🏻💼 민쿡 전문가
먼저 제대로 된 브랜드를 갖추려면 지금 가게의 상호는 바꾸는 게 좋습니다.
자극적인 이름으로 가게가 눈에 확 띄게 하신 것 같은데, 주 소비자층이 아이들과 주부라서 맛도 순하게 하셨다고 했잖아요.
상호와 가게 이미지가 매칭이 전혀 안 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상호는 항상 네이밍의 근거가 확실해야 해요. 우리 가게를 대표하는 이름이니까요.
자극적인 이름은 단기간의 반응을 끌어내긴 좋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좋지 않아요.
게다가 타겟 대상과는 맞지 않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저희가 떡볶이 맛집 Text mining*을 활용해서 주요 키워드를 좀 뽑아 왔는데요. 이런 키워드를 상호나 시그니처 메뉴에 도입하면 좋아요.
그러면 고객이 리뷰를 작성할 때 양념, 튀김 등 떡볶이 맛집과 관련된 키워드를 많이 작성하게 되고 검색 수가 증가하면서 플레이스 지수가 높아지는데요.
네이버 플레이스 상에서 상위 노출이 가능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그대로 반영되는 거죠.
🔎 Text mining(텍스트 마이닝) 고객이 특정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키워드를 인터넷 블로그 후기 같은 곳에서 추출한 것, 글자의 크기가 클수록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
민쿡 전문가의 text mining 자료 예시
급격한 변동이 어렵다면, '누나홀닭 → 누구나 홀딱 반한 치킨'처럼 이름을 줄임말로 변경해서 희석하는 방법도 추천해 드려요!
불편한 기호나 언어가 섞여 있으면 검색하기도 어렵고(플레이스 지수에 그대로 안좋게 반영) 입에 잘 붙지도 않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아요.
소비자가 가게를 찾아올 때 불편함을 느끼는 상호는 가게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요.
깔끔하고 단순하게 떨어지는 상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진입 장벽이 낮은 분식업계라서 주변 상권에 물을 흐리는 가게들이 있어요. 상권을 고려한 저희 가게만의 마케팅 전략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 민쿡 전문가
현재 사장님 가게는 지역적 상권보다는 온라인 상권을 잘 잡는 게 시급해 보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전혀 안 하신 것 같네요.
오늘 기준으로 네이버 지도 ◼︎◼︎상권 떡볶이 순위 X위이신데요.
온라인상에서 부각되는 사장님 가게만의 상품 이미지가 없어요.
그래도 온라인 마케팅 없이도 이 주변 떡볶이 맛집 첫 페이지에 위치해 있고, 이 정도 매출을 내신다는 건 상품성이 좋다는 증거입니다.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해서 올려주신 것이니까요!
만약 온라인 마케팅까지 잘 되어있다면 결과는 더 좋겠죠?
검색해서 소비자들이 “아! 이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플레이스 순위만 잘 관리해도 매출에 바로 반영될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text mining 키워드와 관련해서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떡볶이 맛집 키워드를 선정하시고 해당 키워드를 포함해서 리뷰 작성을 부탁드리면 음료수 서비스를 드리는 등의 전략을 활용해보세요.
시작만 하신다면 큰 효과를 보실 거예요.
여기 상권 떡볶이 맛집 1위를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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