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직원 관리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작은 베이커리 카페 운영 중입니다. 작지만 손님이 적은 편은 아니라, 한 타임에 아르바이트생을 두 명씩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힘든 친구가 있어요. 20대 초반과 20대 중후반의 오픈 타임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알려주는 것 외에는 절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깐이라도 한가하면 핸드폰만 보네요... 그러다가 손님이 부르는 것도 못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퇴근할 때는 말도 없이 빵을 한두 개씩 가져갑니다.
일하다가 배고프면 먹으라고 제가 한쪽에 직원들 것만 따로 빼놓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판매 중인 빵을 가져갑니다. 괜히 한 소리 하면 꼰대라고 생각하거나 치사하다고 할까 봐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 신속한 직원 교체가
가장 합리적 방법입니다
요즘 이런 친구들이 엄청 많은데, 빨리 다른 알바를 구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손님이 적은 편이 아니라면 꽤 바쁘실 텐데, 밀려드는 일보다 휴대폰이 먼저인 알바는 개념이 없는 친구들입니다.
그들이 맘 상하지 않게 잘 타일러서 빨리 다른 알바로 교체하시는 게 사장님 비용을 그나마 아끼는 일입니다. 단호해지셔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실 때 ‘매장 제품은 직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그냥 가져가는 건 절도죠. 심지어 사장님 허락도 없이 말입니다. 규정을 세세하게 명시해서 사인도 꼭 받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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