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꼭 가봐야 할 해장국집 
어디가 있을까요?
3040대가 많은 광역시 오피스 상권에서 백반집 운영 중입니다. 코로나도 끝나가다보니, 술 드시는 분이 많아지시는 것 같아 해장국 메뉴를 추가 하려고 합니다. 지역 상관없이 꼭 가봐야 할 해장국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 A. 가장 추천하는 곳은...
오피스 상권 밥집에서 해장국 메뉴를 접목하는 건 나름 현명한 방법입니다. 단, 이런 해장국 메뉴를 할 때는 관련 P.O.P를 가독성 있게, 강력하게 부착해야 합니다.
가볼만 한 곳을 추천해 드리자면, 소 내장 중심의 양평 해장국, 소목뼈로 조리하는 용산 원효로 해장국과 소고기+된장 베이스로 하는 수원 유치회관 등이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수원 유치회관입니다. 현재 수원, 분당, 수지 등 3곳 직영점을 운영 중입니다. 이곳은 소고기+된장+배추로 조리하며, 편안한 맛이 강점입니다. 또한 조리 난이도도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 Q. 된장베이스 해장국... 생소한데
경쟁력이 있나요?

💡 A. 오히려 틈새시장이죠~
전국적으로 된장 베이스 해장국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틈새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소울푸드인 된장은 해장에도 매우 적합한 식재료입니다. 유치회관 해장국을 벤치마킹해서 메뉴에 접목하는 것은 괜찮지만, 선지는 적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문의한 곳이 밥집이어서, 신선한 선지를 접목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 내장이나 소목뼈를 응용한 해장국도 좋은 메뉴이지만, 난이도가 있습니다. 

🙋‍♂️ Q. 메뉴 가격은 
어느 정도로 책정해야 할까요?

💡 A. 이 정도가 적당합니다! 
해장국 메뉴 가격은 9,000원~1만 원 정도로 책정하고, 수입산 양지차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외식경영>을 보면, 얼갈이, 소잡뼈, 소양 등을 응용한 좋은 해장국 메뉴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삼아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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