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전문가님!
주물럭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수도권 아파트 단지 밀집 상권에서 돼지 주물럭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지만, 행정기관도 많아서 점심 저녁 골고루 손님들이 찾아주십니다. 그런데 주물럭 가격을 올렸더니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소주, 돼지고기, 반찬 재료까지 안 오를 것이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다시 가격을 내려야 할까요?
💡 A. 돼지고기 주물럭 가격은
1인분 1만 원이 적절합니다.
최근 국내산 돈육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겁니다. 가격을 올릴 때 8,000원에서 9,000원으로 다소 원만하게 올리는 게 순리인데, 2000원이나 급격히 올리면 당연히 고객으로선 부담이 커지고,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잘 나가는 밥집도 이런 문제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주물럭 혹은 제육은 점심 메뉴로 비교적 호응도가 있지만, 가격 인상으로 생긴 불만은 생각보다 타격이 큽니다.
🙋♂️ Q. 이런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 강력한 신메뉴로 돌파구를 찾으세요!
이럴 땐 강력한 신메뉴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가격은 9,000원 정도 하는 신메뉴로 돼지고기 중 가장 저렴한 등뼈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등뼈는 돼지고기 중 가장 많이 남아도는 부위로 잘 사용하면 좋은 메뉴가 가능할 겁니다.
다른 전문가 답변 보러가기
식당경영 개선전문가 📝
식당밥일기의 컬럼 보러가기
🔗 관찰이 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