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회원으로 이용중입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더많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사장님119
울림을 주는 스토리텔링 전략 - 2편 : 업장 사례 소개
[황해원] #스토리텔링 #3W-1H 전략 #스토리텔링 적용 업장 소개
황해원
외식경영 전문가
구독자 403
#업종
#외식미학
#벤치마킹
#푸드트렌드
            




만두 전문점에서 알아낸 스토리텔링 전략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만두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적용한 업장을 소개하려 한다.
(지난 편 하단에서 확인 가능)



스토리텔링 issue 5️⃣
3W-1H 전략



유튜브에 ‘만두’만 검색해도 하루 수십만 개의 영상이 올라오는데 젊은 세대가 그걸 다 클릭할 리가 없다. 너무 많은 스토리들에 오히려 피로할 지경.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느끼는 것이 곧 스토리가 되는 그들에게 각본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어필해봤자 효과가 없다.

방법은 경영주 스스로 자문하면서 콘텐츠를 찾고 만드는 것이다.


요약하면 ‘3W-1H'.

손이 많이 가는 이 만두라는 메뉴를 왜 시작했는지(why),

만두를 통해 어떤 음식문화와 개인적 철학을 전하고 싶은지(what),

그 생각은 어디에서 기인하며 어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인지(where),

그리고 그것을 어떠한 채널과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할 것인지(how)를 정리해보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issue 6️⃣
3W-1H 전략을 통한 브레인스토밍



이러한 3W-1H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생각에 뼈대와 살을 붙여가며 경영주만의 운영 로직 트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직관적 사고와 인사이트가 생긴다.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나가는 훈련’이 되는 셈이다.

이 과정이 모여 태도가 되고 인생관이 되며 자연스럽게 장사 철학으로도 이어진다. 몸에서 배어 나온 마인드와 태도가 손끝으로 전해지고 이것이 손맛이 된다.

만두에 인생을 걸고 미쳐있는 사장, 매일 만두 스토리텔링을 생각하는 사장, 고객은 한 번쯤은 안 보고 싶을까?

자신의 ’극호‘ 분야에선 그들끼리 팬덤을 만드는 문화다. 덕업일치만으로 구미에 당기는 스토리를 생산할 수 있다.


3W-1H 스토리텔링 전략 짜기 💡


why
이 메뉴를 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


what
이 음식으로 어떤 철학을 전하고 싶은가


where
어디서 모티브를 얻은 것인가


how
어떻게 전할 것인가


+
업장의 강력한 경쟁력과 차별화 파악하기, 대중과의 연결고리는 어떤 방식이 있는지 생각하기, 자신의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 정리하기
→ 캐치프레이즈 기반으로 한 줄 요약




| ‘칼로 깎아서 만든 컬러 만두’로 유튜브 2440만 뷰 기록

<조경제 만두쟁이>

📍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로 105
📍 전화: 031-852-0235


칼로 깎아서 만든 만두? 🔪

처음부터 조경제 대표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구현한 것은 아니다.




만두에 색을 입힌 것도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구분하기 위해 하나는 당근과 강황 육수를 넣은 노란색 피로, 다른 하나는 시금치와 클로렐라, 녹차 가루를 넣은 녹색 피로 만든 것이 전부.

‘칼로 깎아서 만든 만두’라는 표현은 유튜브 채널 <트래블 푸드>에서 먼저 사용했다.




1mm 두께로 얇게 편 만두피 수십 층을 겹겹이 쌓은 후 동그란 모양의 틀을 갖다 대고 각진 부분을 돌려가며 모서리 부분을 깎아나간다. 같은 작업을 수십 차례 반복해야 모서리 부분이 차츰 사라지면서 동그란 모양의 만두피가 완성된다.

이 과정은 각종 유튜브 음식 채널에 소개되면서 많게는 2,440만 뷰 기록, 7,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조경제 대표는 “칼로 써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도 하지만 전체 작업 시간과 공정을 생각하면 이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 1평 트럭 만둣집 뒤늦게 화제, “예악 없인 힘들어요”

<참만두>

📍 주소: 서울시 도봉구 창동 23-4
📍 전화: 010-2247-8432


3년 전, 구독자 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 푸드 채널에서 1평짜리 작은 만둣집을 소개했다.




‘서울 창동의 대로변 트럭에서 30년 가까이 한결같은 맛과 기술로 명품 만두를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좁은 트럭 안에서 아주머니 혼자 만두피를 뽑고 소를 만들고 직접 빚어 찜통에 찌시는데 상당히 맛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15만 뷰 달성, 예약 없이는 가기 힘든 곳이 됐다.




이 집의 매력 포인트는 비좁은 1평 공간에서 반죽하고 뽑고 배합하고 빚고 찌는 전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것, 그 작업을 하루도 빠짐없이 30년간 해왔다는 것.




또한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주인장의 말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보통 찜통은 플라스틱으로 돼 있는데요. 고온에 찌는 건데 그럼 안 좋은 물질이 만두에 들어갈 수도 있잖아. 삼배 한 필 사다 오바로크*로 쳐서 삼발을 직접 만들었어요.
만두? 30년 동안 저만큼 매일 만드는 게 어렵지. 오히려 만두한테 매일 고맙다고 얘기해요" 🥟

*오버로크(overlock): 한 장 이상의 천 위에 바느질하는 바늘땀의 한 종류


이 모든 요소들이 고객을 열렬히 열광하도록 만드는 스토리 요소다.






👇 울림을 주는 스토리텔링 전략 - 1편이 궁금하다면? 👇





외식경영 전문가 황해원

다른 글 보러가기


👉🏻 2023년 외식업 성공 핵심 키워드-1편

👉🏻 매출확장의 승부수, 사이드메뉴! 4가지 필승전략




2023년 02월 06일
캐시노트 가입하고
필요한 컨텐츠 알림받기
이전글
장사 필수 정보 모음 -개업과 폐업 편
다음글
고객의 지갑을 여는 제갈량 전략 - 1편
공감 10
저장 8
댓글 0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