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x 아보카도 브랜딩 컨설팅 후기
고양이들이 찾아오는
가정식 파스타집,
장윤성 사장님을 찾아갔어요
캐시노트는 지난 여름 아보카도와 함께 사장님 두 분께 120만 원 상당의 브랜드 컨설팅을 지원해드렸는데요, 새롭게 탄생한 사장님들의 브랜드와 사업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두 번째 주인공은 ‘어니언 키친’ 파스타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장윤성 사장님입니다.
‘편하게, 부담 없이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사장님.
그 꿈에 공간에서 사장님이 더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캐시노트가 브랜딩을 도와드렸어요!
Q. 사장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분당에서 파스타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윤성입니다. 오픈 5년차가 되어가고 있어요.
제가 만드는 파스타를 ‘가정식 파스타’라고 정의했는데요, 누구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전하려고 합니다.
Q. 파스타 가게를 차리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고등학생 때 외식업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면서 식당을 차리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어요.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었는데, 꿈이 구체화된 거죠.
이후에도 외식업 쪽에서 직장 생활을 꾸준히 했어요.
그리고 가장 자신 있는 요리였던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열게 됐어요. 19살 때 꿨던 꿈이 10년 만에 이뤄졌어요.
Q.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언제 가장 즐거우신지 궁금해요
저만의 공간에서 길고양이를 돌볼 때가 가장 행복해요. 길고양이들이 있는 걸 보고, 이 장소에 식당을 열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도 있어요.
가게 앞을 지키는 양동이 🐱
그리고 식당이 작은 동네에 있다 보니 단골 손님들이 많으신데요,
커플로 오셨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시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 볼 때 즐거워요.
또 가끔 블로그에 저희 가게 이야기가 메인에 뜰 때도 무척 기분이 좋아요.
Q. 반대로 힘드셨던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좋아하고, 꿈꿔온 일이라서 그런지 힘들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오픈했을 때 1년 내내 한 번도 안 쉬고 일했을 때 몸이 조금 힘들었던 것 빼고는요.
그런데 동네 상권에서 1년 정도는 그렇게 일하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서, 많이 힘들지도 않았어요. 감사하게도 무례한 손님도 없었고요.
다양한 주류가 구비된 가게의 미니 바
Q. 브랜드 컨설팅을 신청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원래 로고를 직접 만들려고 했다가, 포토샵 툴 다루기가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캐시노트 x 아보카도 이벤트를 보게 되었어요.
캐시노트 사장님 페이지
앞으로 사업을 확장할 생각도 있다 보니 제대로 된 로고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됐어요.가게가 잊히면, 손님이 끊기는 거잖아요. 손님들에게 잊히지 않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저희 가게를 잘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로고라고 생각했어요.
로고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는 쉽게 기억에 남을 수 있다 보니, 공들여서 만들고 싶었어요.
Q. 어니언 키친이 어떤 이미지로 브랜딩되기를 바라셨나요?
마치 김밥천국처럼 쉽게 가서 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 같기를 원했어요.
파스타는 데이트나 소개팅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런 것보다는 정말 국수처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가게 벽의 고양이 낙서들
Q. 브랜딩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됐나요?
1달 정도 진행됐고, 디자이너 다섯 분이 개별적으로 시안을 만들어주셨어요.
디자이너마다 개성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지금 안을 선택한 건 주황 컬러가 한눈에 들어오고, 따뜻한 느낌이기 때문이에요.
새로 만든 브랜드 로고와 명함, 굿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게 이미지가 편하고, 조금 만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거든요. 그래야 쉽게 오셔서 식사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새로운 로고로 명함과 포장용 스티커를 제작했는데, 다음에 확장 이전할 때 더 많은 곳에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Q. 앞으로 사장님의 꿈이 궁금해요.
저는 이미 꿈속에 살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외식업을 하는 게 꿈이여서요.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이번에 잘 만들어주신 로고를 바탕으로, 잊히지 않는 식당이 될 거예요.
어니언 키친만의 로고를 더 다양하게 활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합니다.
어니언 키친이 잘 성장하면, 향후에는 한식에도 도전하려고 해요.
오늘은 브랜딩이 필요한 장윤성 사장님을 위해
아보카도와 함께 진행했던 브랜딩 이벤트 후기를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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