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을 올리는 이야기의 힘 📓
- 사장님을 위한 3분 브랜딩 꿀팁
(4) 스토리
아직도 잊지 못하는 수학여행의 기억이 있어요.
🗯 체구가 작은 수학여행 가이드 선생님이었어요. 춤을 굉장히 잘 추던 그에게는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있었죠. 잠시 지하세계에 있어 봤다는 선생님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집안에서 쫓겨났고, 여자친구를 지키고자 조폭들과 싸우고, 결국 여자친구와… 옹기종기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새 기차는 목적지에 도착해 있었어요. |
아직도 친구들과 수학여행 이야기를 할 때면, 어디를 구경했고, 무엇을 먹었는지보다 “그때 그 연애 스토리 기억나?” 하면서 이야기한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야기”. 이야기는 소설, 영화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가게에도 매우 중요해요. 강력한 “이야기”는 우리 가게를 고객들에게 강력하게 각인시켜 자연스럽게 가게를 널리 알리기 때문이에요.
바로 라라브레드 대표님의 이야기입니다. 라라브레드는 이미 뛰어난 브랜딩과 맛있는 빵이라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라라브레드 대표님의 이야기는 더 라라브레드를 유명하게 만들어요.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취하는 ‘영웅’ 서사만큼 좋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방식은 없어요. 아기장수 우투리처럼, 주몽 신화 등 고전의 영웅 서사가 현재의 영화에도 등장하곤 하죠.
“난 어려움을 이겨낸 적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미 이렇게 창업을 시작하신 사장님은 영웅입니다. 어떻게 우리 가게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영웅들의 이야기처럼, 우리 가게 영웅인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제 만들어볼까요?
다섯 | 목표를 달성한 사장님의 기분과 모습
그리고 이제 저 질문들의 답을 합쳐서 우리 가게 이야기를 써봐요!
👨🍳 종종 가는 덮밥집이 있었어요. 그냥 기계 같이 일하던 매장 모습에 밥 먹는 것조차 기계화된 행위가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흘러 기회가 되어 덮밥집을 창업하게 되었고, “우리 가게는 사람들이 덮밥을 통해 따뜻하게 인연을 만드는 곳이 되자!” 라는 목표를 가졌어요. “밥. 그냥 먹는 거지”라는 손님들의 생각을 바꿔주고 싶었어요. 저희 가게의 나무로 된 따뜻한 인테리어를 보고 ‘이 곳에서는 덮밥으로 인연이 이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시도록... 창업은 처음이었어요. 초보 사장이기에 처음에는 음식이 맛이 없다, 장사가 오래되지 않을 것 같다는 리뷰를 보고 충격받았어요. 한 달 동안 메뉴 수정을 했고, 그 과정에 가족들이 함께 가게를 운영하며 이겨낼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맛의 퀄리티를 높였고, 우연히 가게 이름과 본인 이름이 같아서 배달시킨 고객님이 지금은 단골이 되었어요! 덮밥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에 하루 하루 행복하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
그냥 맛있는 덮밥집보다는 ‘인연’이라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는 덮밥집. 방문해보고 싶고, 한 번 더 기억나죠.
SNS에 우리 가게 이야기를 소개해보세요. 매장에도 우리 가게 이야기를 소개할 수 있는 작은 홍보물을 만들어 부착하거나 고객에게 나누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마지막으로 매일 매일 우리 가게의 에피소드, 사장님만의 생각을 짧게 한 줄이라도 SNS에 업로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장님만의 이야기가 쌓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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