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양식집 샐러드 구성
조언 부탁드려요~
커플,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이 오는 피자&파스타집 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샐러드를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직원은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손은 최소한 덜가는 대중적인 샐러드로 구성하고 싶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가정용 위주인지라 어떤 것이 맞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샐러드가 좋을 지, 야채종류와 그 외 재료 구성은 어떤 게 좋을 지…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드려요~
🥗 A. 일반적인 방식은요!
일부 샐러드 메뉴를 다루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샐러드 전문점도 아니고, 일손도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해야 할 것 같네요. 양상추나 치커리, 라디치오, 방울토마토, 루콜라, 레드케비지 등이 일반적인 야채믹스입니다. 준비할 시간이 없다면 단가가 높더라도 업소용 대용량 세척된 믹스를 구매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 위에 닭가슴살 그릴이나 수비드, 소고기를 바로 구워서 올리거나, 연어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간혹 단백질류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아보카도나 치즈류를 올려서 세팅하기도 합니다. 단지 사람들이 샐러드를 찾는다는 이유로 샐러드만 줘서는 실패 확률이 큽니다.
🙋♀️ Q. 소스는 어떤 맛으로 해야
궁합이 좋을까요?
🥗 A. 가벼운 소스!
벤치마킹도 해보세요
최근 추세로는 가벼운 소스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상큼한 신맛과 살짝 단맛이 있으면서 오일이 섞인 것 좋습니다. 발사믹 소스나 오리엔탈, 요거트소스를 가볍게 쓰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여러 샐러드집들이 있지만 알라보, 혹은 배드파머스 등을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광범위하게 공부하려면 다양한 포케 전문점을 연구하셔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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