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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배달용 밥을 촉촉하게 보관하는 3가지 팁
[링코치] #한식 #밥집 #온장고 #냉동고 #매장효율화
장사고수 링코치
외식경영 및 마케팅/브랜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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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배달용 밥이 자꾸 말라요
좋은 보관 방법 없을까요?

찌개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달 전문점이라 반찬과 밥을 미리 꺼내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밥통과 반찬통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요, 반나절도 안 돼서 말라있네요... 밥을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A. 밥이 마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세 가지 해결책을 드리겠습니다

밥통에서 취사가 끝나고 보온 기능으로 돌아가면 밥솥에서 가열이 계속되기 때문에 그 때 밥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합니다. 반나절이라고 하는 시간 동안 밥솥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상황에 수분이 날아가는 상황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안으로 밥을 촉촉하게 보관 할 수 있는 팁을 원하셨는데 해결책으로 세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량 자주 밥을 하는 방법

첫 번째는 밥을 조금씩 해서 마르기 전에 소비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매장에 나갈 밥이 항상 마련되어 있어야 하므로 밥솥을 하나 더 구입 하셔서 두 개를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나로 보온을 하시고 다른 하나로 취사를 하는 거죠.


밥 온장고를 쓰는 방법

두번째는 밥 보관용 온장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도 밥집을 하는데요 그냥 밥솥에서 보온으로 놓아둘 때와 보온고에 보관할 때를 비교해보면 전자밥솥 보다는 보온고가 밥이 덜 마릅니다.

온장고는 70도에서 4시간 보관이 권장 사항입니다. 보통 밥집에서 사용하시는 것 보면 62도~ 72도에서 8시간 정도로 넣고 쓰고 있기 때문에 반나절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온장고 벽에 닿아 더 가열이 되면 더 빨리 마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벽에 닿지 않게 보관하세요. 또한, 청소를 게을리 하시면 세균이 자라 밥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청소도 매일 깨끗이 해주시고요. 바쁜 시간에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밥을 푸는 일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한가한 시간에 배달이 나갈 양만큼 미리 용기에 밥을 퍼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온장고에서 꺼내 나가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냉동고)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

세번째는 밥을 하시자마자 배달 나가는 용기에 1인분씩 미리 떠놓으셨다가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냉장고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려 나가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배달 전문 매장에서는 밥이 마르거나 상하는 이유 때문에 꽤 많이 쓰고 있는 방법입니다.



사장님의 업종이나 주방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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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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