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푸드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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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오래 지속되는 만성 피부염으로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납니다. 예부터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도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이 심한 습진 병변이 피부에 생기며,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해당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 결과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1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 올라갑니다.
#2 잘못된 식습관을 바꿔주세요.
#3 집안의 진드기, 실내 독성물질을 없애줍니다.
녹황색 채소는 시금치, 상추, 늙은 호박, 당근 등 녹색이나 등황색을 띠는 채소를 말하는데요,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등 섬유질이 가득 들어 있어 외부 독소가 유입되는 걸 막아준답니다.
단! 면역력이 약한 아토피 환자들은 독소를 해독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웬만하면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내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히스타민’은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홍삼은 이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해서 아토피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홍삼은 물에 달여 먹는 것보다는 통째로 갈아먹는 전체식 섭취의 효과가 더 좋습니다. |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아욱은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한 균이나 부패 산물을 억제하고 면역 물질을 생성해서 아토피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의 장류도 아토피 완화에 탁월하게 좋습니다. 잘 발효된 장류는 젖산균, 바실러스균 같은 유익균을 제공,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없애주고 면역력을 쑥쑥 키워 줍니다.
아토피의 고통 중 하나는 긁으면 긁을수록 뜨거워지는 열감이죠. 율무에는 열과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 염증 때문에 열감을 느끼는 아토피 환자의 고통을 덜어줍니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육체 변화로 키 크는 것 못지않게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다시 말해 성장 동력으로 열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몸의 모든 기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피지 분비 과잉과 이로 인한 여드름 증상이 두드러지는데요.
환경 공해, 오염된 먹을거리와 우리나라의 10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인한 부적절한 수면 패턴, 운동 부족이 청소년기 여드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이마와 코, 양볼 등 T존 부위를 중심으로 화농성 여드름의 형태를 띱니다. 피지 분비가 많고 열이 많은 시기인데다 종일 움직임이 없고 학업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여드름 정도도 심해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열감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얼굴에 염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면 부위의 혈액순환 장애나 노폐물이 축적된 것을 의미합니다.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여드름을 퇴치하고 덤으로 피부 상태까지 좋게 유지하려면 감자, 당근, 캔털루프,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살구 등에 풍부한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을 즐겨 먹기를 권합니다. 이 비타민은 피지 생성을 막아주고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참치, 아보카도, 바나나, 감자, 연어 등에 많은 비타민 B6는 체내 호르몬 분비를 잘 조절해 여드름 발생 위험률을 낮춰줍니다.
미네랄 중에선 아연(굴, 두부, 칠면조 고기, 게, 정어리 등에 풍부)이 여드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을 줄여주며 세포 재생을 돕고 적절한 호르몬 분비를 유지해 줍니다.
비타민E(옥수수, 콩기름, 해바라기씨,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에 풍부)와 셀레늄(브라질너트, 참치, 가자미, 새우, 닭고기 등에 풍부)은 한 조가 돼 피부 건강을 지켜주며, 초강력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효소를 만들어 여드름 염증을 막아줍니다.
키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영양소 불균형과 평소 안 좋은 자세와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운동량이 감소했는데요, 자신의 생활패턴을 잘 체크하여 성장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면 영양이 가장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균형잡힌 영양은 키 크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정신 자세와 허리를 곧게 펴고 다니는 신체 자세를 말합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람은 잠잘 때와 운동할 때 성장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며, 잠잘 때와 누워서 쉴 때 뼈의 90% 이상이 성장한다고 합니다. 즉, 성장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필수입니다.
키 크는 데 좋은 운동은 줄넘기, 농구, 배구, 단거리 달리기,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은 잠이 들고 난 지 한 시간 이후부터 네 시간 동안 가장 많이 분비되며, 평균 밤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리면 평소보다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돼 칼슘의 흡수를 더욱 빠르게 하고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두부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 E와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원재료인 콩을 먹는 것보다 소화 흡수가 빨라서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간식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게 바로 멸치입니다. 멸치에 풍부히 함유된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 그리고 칼슘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매우 중요합니다.
계란은 성장기의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완전식품입니다. 계란에는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도 매우 풍부하며,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아세틸콜린 성분 또한 매우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