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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Q&A] 간접냉각방식 냉장고의 장단점은?
[민쿡] 직냉식 vs 간냉식 냉장고, 우리 가게는 어떤 냉장고를 쓰는 것이 적절할까?
민쿡
주방설계 및 외식경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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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간냉식 냉장고 장・단점 알려주세요!

| 20평 정도의 이자카야를 운영중입니다. 그동안 직냉식(직접냉각방식) 45박스 냉동고를 사용 중이었습니다.


냉동고 문을 여닫다 보면 식재료가 조금씩 녹는 문제가 있어 간냉식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바꾸기 전 간냉식 냉동고의 장・단점을 알고싶어요!




☝🏻 들어가기 전! '간냉식 냉장고'란?

🧊 직냉식(직접냉각방식): 냉장고 벽면에 냉각파이프가 있어 냉기가 직접 흐르는 방식

🧊 간냉식(간접냉각방식): 냉각기에서 냉기를 발생시킨 후 팬으로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간접적인 방식


💡A. 간냉식 냉장고의 장점!





1️⃣ 냉장고 내 모든 곳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간접 냉각방식의 냉장고는 냉각방식에 있어 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냉장고의 구석구석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줍니다.




2️⃣ 냉각 조절 능력이 빠르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냉각기에서 뿜어져 나오는냉을 팬으로 빠르게 회전시켜 냉장고안의 모든곳을 빠르게 냉각시킵니다.




3️⃣ 냉각 조절이 정확하다.


직냉방식의 경우 냉각 배관이 지나가는 곳은 냉이 세지만 냉각 배관이 지나가지 않는 곳의 온도는 다소 높아집니다.



이럴 경우 온도를 조금만 내려도 얼거나 온도를 조금만 올려도 한쪽 구역은 냉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냉방식은 팬으로 냉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냉장고 곳곳에 냉을 보내 냉각 감지 센서가 전체적인 온도를 정확히 읽어냅니다.





💡A. 간냉식 냉장고의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간접 냉각방식의 냉장고는 직접 냉각방식의 냉장고보다 약 30%이상 비쌉니다.





2️⃣ 잔고장이 많다.


기기의 특성상 직냉 냉장고보다 전자 부속도 많고 좀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잔고장이 직냉 냉장고보다는 많습니다.





3️⃣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 든다.


직냉방식의 냉장고는 대부분 고장이 날 경우 팬모터 또는 온도 조절기, 콤프레셔 이 세가지 중에 고장의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간냉 방식의 냉장고는 냉각기에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부분이 고장나면 비용이 많이 들어 냉장고를 아예 교체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4️⃣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성에 때문에 불편하다.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간접 냉각방식의 서랍 냉장고의 경우 냉각기 부분이 얼어 냉장고의 내부 온도가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사실 고장이 아닌 습도에 의한 제상 기능상의 문제인데요. 이렇게 되면 일반인들은 고장인 줄 알고 AS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냉장고를 끄고 하루 두면 얼음이 모두 녹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이런 일이 빈번해서 냉장고를 자주 꺼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 간냉식 냉장고 장・단점 한 눈에 정리!


👍🏻 장점
- 냉장고 구석구석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 냉각 조절 능력이 빠르다.
- 냉각 조절이 정확하다.

👎🏻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잔고장이 많다.
- 고장 시 비용이 많이 든다.
- 습도 높은 여름철 성에 때문에 불편하다.



💡민쿡 전문가의 추천!


영업장에서 취급하는 메인 식재료가 엽체류이거나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당에서는 직접 냉각방식보다 간접 냉각방식의 냉장고를 추천합니다.


직냉 냉장고의 경우는 소스류나 냉장고를 자주 여닫지 않고 사용할 때 유용합니다. 자주 냉장고 문을 여닫을 경우는 간접 냉각 방식의 냉장고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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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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