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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수 없는 시행착오 끝에 전국 30호점을 운영 중인 사장님 - 1편
자산 20억을 잃고도 가게를 다시 일으켜 세운 사장님의 인생 모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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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를 꼭! 봐야 하는 사장님

✨ 사업 아이템을 브랜딩하고 싶은 사장님
📷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계신 사장님


✏️ 바쁜 사장님을 위한 핵심 문장

・ 그 무엇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중요해요.
・ 나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해요.
・ 실패해도 괜찮아요.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스시집을 시작해서 10개월 만에 전국 30호점을 운영 중인 31살 이은우라고 합니다. 🍣




지금 여기는 연어나 광어를 손질하고 얇게 썰어서 납품하는 공장이에요.

일식은 칼질이 제일 어렵잖아요. 그래서 칼질 과정을 없애버리려고 한 거죠. 🔪

점주님들이 편하도록 칼질은 본사에서 하는 거죠. 회를 다 썰어서 나갑니다. 밥 위에 올려서 소스만 뿌려서 제공하면 됩니다.



그리고 참신하게 가게 홍보를 하기 위해 BMW7 시리즈 리무진에 홍보 문구를 랩핑했어요.

BMW에 이렇게 랩핑 한 건 제가 아마 최초일 겁니다. 제가 ‘최초’ 타이틀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보통은 뭐 트럭이나 아반떼 같은 차에 랩핑을 많이 하죠. 저는 그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었어요.


고급 차에다가 랩핑해 놓으면 시선이 당연히 집중될 거고, 그것도 마케팅의 일환이라 생각했고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해운대 바닷가가 관광지잖아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고 전국에서 사람이 엄청 많이 와요.

그래서 이 차를 견인될 때까지 세워놨었어요. 아마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각인되지 않았을까요? 🏎️



구운 스시랑 롤 위주로 음식이 나가고 있고요. 스시라고 하면 생 음식을 많이 찾잖아요.

근데 그걸 구워서 누구나 간편하게 드실 수 있고,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 구운 스시를 만들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든 것도 제가 최초입니다.



이때까지 제가 특색 있는 음식보다는 남이 해준 음식을 팔았죠. 저도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였어요. 대형 프랜차이즈도 했습니다.

근데 다 망하고 하니까 이게 음식 문제가 아니라 사장이 직접적으로 붙어서 절실하게, 얼마나 성공하려는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성공이 달려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은 완전히 붙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완전 여기에만 몰두하고 있어요.

사놨던 부동산도 판매하고 금이라든지, 시계라든지, 액세서리들은 다 팔아서 마지막 시도라 생각하고 차리게 됐죠.



삶 자체가 남들이 하는 거 좀 많이 따라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요식업도 남들은 다 잘 되는 것 같길래 따라 하다가 다 망했고…

그래서 제가 결심한 게 이번에는 나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걸 해보자는 거였죠. 🌟


제가 최초라는 단어를 엄청나게 좋아해요. 남들이 안 한 거니까요.

그래서 공장도 최초고, 구운 스시도 최초고, 다 최초를 계속 고집하는 거예요.

구운 스시는 원래 있었긴 있었겠지만, 브랜딩한 사람은 최초입니다. 그건 제가 다 알아보고 했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부동산 같은 걸 포함해서 자산이 20억 정도 됐는데, 장사하면서 다 잃었어요.

조그마한 장사도 해봤고, 대형 프랜차이즈도 해봤고, 100평짜리 가게에서도 장사를 해봤어요.

직원 인건비도 안 나오는 가게들도 있었고, 잘 되는 가게가 있어도 결국에는 안 되는 가게 적자를 메꾸고 있었어요.


사장인 제가 가게에 붙어있지 않으니까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고요.

근데 그때도 왜 안 되는지를 모르고 있었죠. 🤔



지금은 어떤 것까지 하냐면 가게 전체 배달의 민족 노출 대비, 클릭 대비 주문수까지 다 체크해요.

그리고 요즘은 SNS가 엄청나게 활성화되어 있잖아요. 우리 가게 타겟팅을 매달 다 걸어놔요.

당근마켓 뭐 그런 모든 채널을 다 활용한다고 보시면 돼요.


지금 가게 평균 매출은 3,000~4,000만 원씩은 다 나오고 있어요.

10개월이 10년처럼 느껴졌습니다. 공장 허가부터, 프랜차이즈는 해야 할 게 엄청 많아요.

신경도 하나하나 다 써야 하고,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녀야 해요. 🏃‍♂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저만 봐도 우세요.

미안하다고 하시고, 집에 여유만 있었으면 우리 아들이 더 잘되고 더 편한 길을 갈 수 있지 않았겠냐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집이 안 힘들었다면 과연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않았을 것 같아요.


직원들한테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화초는 비바람이 불면 바로 죽어요.

근데 잡초는 어떻게든 살아나거든요. 저는 저를 잡초라고 얘기합니다. 🌱

항상 무조건 다시 살아난다고 얘기를 많이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또가 당첨되면 ‘운이 좋다’라는 표현을 많이 해요.

근데 저는 그분이 노력했기 때문에 당첨됐다고 생각하거든요. 로또를 사려고 행동으로 옮겼잖아요.


사람들 머릿속에 생각은 다 있어요. 근데 그걸 실행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거든요.
실패했다면 실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성공할 때까지 하면 돼요.



성공하고 나면 계속 잘 되면 좋겠지만, 또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실패를 또 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해요.

근데 실패하면 쉬운 거밖에 없잖아요. 앞으로 성공할 일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실패했을 당시엔 정말 힘들었죠.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실패가 지금 저를 만든 것 같아요. 🏆


그래서 직원들한테도 입에 발린 얘기보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런 겪어보고 느꼈던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열심히 하고 절실하게 하다 보면 저는 다 잘 된다고 믿어요.



저는 홍보 전단지도 직접 돌리러 나갑니다. 오픈하는 매장의 오픈 날은 제가 무조건 가서 직접 홍보지를 다 돌려요.

한 분, 한 분 얼굴 다 보고 어머님, 아버님들 오시면 제가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다면서 식사도 한 번 제가 대접해 드릴 때도 있고요.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그 가게의 이미지를 바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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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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