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를 꼭! 봐야 하는 사장님
| ✨ 사업 아이템을 브랜딩하고 싶은 사장님 📷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계신 사장님 |
✏️ 바쁜 사장님을 위한 핵심 문장
| ・ 그 무엇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중요해요. ・ 나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해요. ・ 실패해도 괜찮아요.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세요! |

저는 부산에서 스시집을 시작해서 10개월 만에 전국 30호점을 운영 중인 31살 이은우라고 합니다. 🍣

지금 여기는 연어나 광어를 손질하고 얇게 썰어서 납품하는 공장이에요.
일식은 칼질이 제일 어렵잖아요. 그래서 칼질 과정을 없애버리려고 한 거죠. 🔪
점주님들이 편하도록 칼질은 본사에서 하는 거죠. 회를 다 썰어서 나갑니다. 밥 위에 올려서 소스만 뿌려서 제공하면 됩니다.

그리고 참신하게 가게 홍보를 하기 위해 BMW7 시리즈 리무진에 홍보 문구를 랩핑했어요.
BMW에 이렇게 랩핑 한 건 제가 아마 최초일 겁니다. 제가 ‘최초’ 타이틀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보통은 뭐 트럭이나 아반떼 같은 차에 랩핑을 많이 하죠. 저는 그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었어요.
고급 차에다가 랩핑해 놓으면 시선이 당연히 집중될 거고, 그것도 마케팅의 일환이라 생각했고요.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해운대 바닷가가 관광지잖아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시고 전국에서 사람이 엄청 많이 와요.
그래서 이 차를 견인될 때까지 세워놨었어요. 아마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각인되지 않았을까요? 🏎️

구운 스시랑 롤 위주로 음식이 나가고 있고요. 스시라고 하면 생 음식을 많이 찾잖아요.
근데 그걸 구워서 누구나 간편하게 드실 수 있고,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 구운 스시를 만들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든 것도 제가 최초입니다.

이때까지 제가 특색 있는 음식보다는 남이 해준 음식을 팔았죠. 저도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였어요. 대형 프랜차이즈도 했습니다.
근데 다 망하고 하니까 이게 음식 문제가 아니라 사장이 직접적으로 붙어서 절실하게, 얼마나 성공하려는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성공이 달려있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은 완전히 붙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완전 여기에만 몰두하고 있어요.
사놨던 부동산도 판매하고 금이라든지, 시계라든지, 액세서리들은 다 팔아서 마지막 시도라 생각하고 차리게 됐죠.

삶 자체가 남들이 하는 거 좀 많이 따라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요식업도 남들은 다 잘 되는 것 같길래 따라 하다가 다 망했고…
그래서 제가 결심한 게 이번에는 나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걸 해보자는 거였죠. 🌟
제가 최초라는 단어를 엄청나게 좋아해요. 남들이 안 한 거니까요.
그래서 공장도 최초고, 구운 스시도 최초고, 다 최초를 계속 고집하는 거예요.
구운 스시는 원래 있었긴 있었겠지만, 브랜딩한 사람은 최초입니다. 그건 제가 다 알아보고 했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부동산 같은 걸 포함해서 자산이 20억 정도 됐는데, 장사하면서 다 잃었어요.
조그마한 장사도 해봤고, 대형 프랜차이즈도 해봤고, 100평짜리 가게에서도 장사를 해봤어요.
직원 인건비도 안 나오는 가게들도 있었고, 잘 되는 가게가 있어도 결국에는 안 되는 가게 적자를 메꾸고 있었어요.
사장인 제가 가게에 붙어있지 않으니까 악순환이 반복되더라고요.
근데 그때도 왜 안 되는지를 모르고 있었죠. 🤔

지금은 어떤 것까지 하냐면 가게 전체 배달의 민족 노출 대비, 클릭 대비 주문수까지 다 체크해요.
그리고 요즘은 SNS가 엄청나게 활성화되어 있잖아요. 우리 가게 타겟팅을 매달 다 걸어놔요.
당근마켓 뭐 그런 모든 채널을 다 활용한다고 보시면 돼요.
지금 가게 평균 매출은 3,000~4,000만 원씩은 다 나오고 있어요.
10개월이 10년처럼 느껴졌습니다. 공장 허가부터, 프랜차이즈는 해야 할 게 엄청 많아요.
신경도 하나하나 다 써야 하고,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녀야 해요. 🏃♂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저만 봐도 우세요.
미안하다고 하시고, 집에 여유만 있었으면 우리 아들이 더 잘되고 더 편한 길을 갈 수 있지 않았겠냐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집이 안 힘들었다면 과연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 않았을 것 같아요.
직원들한테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화초는 비바람이 불면 바로 죽어요.
근데 잡초는 어떻게든 살아나거든요. 저는 저를 잡초라고 얘기합니다. 🌱
항상 무조건 다시 살아난다고 얘기를 많이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또가 당첨되면 ‘운이 좋다’라는 표현을 많이 해요.
근데 저는 그분이 노력했기 때문에 당첨됐다고 생각하거든요. 로또를 사려고 행동으로 옮겼잖아요.
| 사람들 머릿속에 생각은 다 있어요. 근데 그걸 실행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거든요. 실패했다면 실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성공할 때까지 하면 돼요. |

성공하고 나면 계속 잘 되면 좋겠지만, 또 떨어질 수도 있잖아요.
실패를 또 할 수도 있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해요.
근데 실패하면 쉬운 거밖에 없잖아요. 앞으로 성공할 일밖에 안 남았으니까요.
실패했을 당시엔 정말 힘들었죠.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실패가 지금 저를 만든 것 같아요. 🏆
그래서 직원들한테도 입에 발린 얘기보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런 겪어보고 느꼈던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열심히 하고 절실하게 하다 보면 저는 다 잘 된다고 믿어요.

저는 홍보 전단지도 직접 돌리러 나갑니다. 오픈하는 매장의 오픈 날은 제가 무조건 가서 직접 홍보지를 다 돌려요.
한 분, 한 분 얼굴 다 보고 어머님, 아버님들 오시면 제가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다면서 식사도 한 번 제가 대접해 드릴 때도 있고요.
그런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그 가게의 이미지를 바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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