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서 얻어가실 정보
| ✨ 뉴 디멘드 전략, '나에게 딱 맞는' 서비스가 뜬다 🏛 공간력, 비일상성을 찾는 소비자들 ✏️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트렌드 TIP 📒 10대 키워드 소개 |
🐰 2023 업계 전망 한 눈에 파악하기!
국내 대표 트렌드 분석서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소개하는 새해 트렌드 이슈! 앞서 소개한 2가지 키워드, 평균실종 & 체리슈머 잘 보셨나요?
이번엔 다른 2가지 키워드, 뉴 디멘드 전략 & 공간력 키워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전편을 안 보신 사장님께서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전편을 보고 해당 편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 평균실종 ✅ 체리슈머
✅ 뉴 디멘드 전략 ✅ 공간력
10대 키워드 중 사장님께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키워드 네 가지 중 나머지 2가지 키워드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새해엔 과연 어떻게 가게를 운영해야 할 지 그 핵심 키워드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 뉴 디멘드 전략✨ |
’나에게 딱 맞아’ 라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뜬다!
|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평균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앞서 언급했습니다. 평균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특정 소비자 군을 아주 세밀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이란, 소비자군을 세밀하게 나누어 특정 타깃 소비자 수요에 집중해 ‘나에게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본의 수건 브랜드 ‘더타월’은 남성용 수건과 여성용 수건을 나눠서 제작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수건 이용 행태 차이를 섬세하게 파악하여 그에 맞게 수건을 각기 다르게 제작한 것입니다.
아주 작은 차이를 면밀히 관찰해 소비자에게 딱! 맞는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한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의 우수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헤어 브랜드 아베다는 머리를 감기 전과 후에 사용하는 빗을 각각 생산해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소한 차이와 필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TIP 타깃을 구체적으로 잡아 해당 소비자의 니즈(필요)에 딱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는 건 어떠세요? 🍽 외식업 💈이・미용업 |
| 🏛 공간력 🏛 |
소비자는 '비일상적인 공간' 을 원한다!
쇼핑부터 음식 배달까지 이제는 집 안에서 스마트 폰으로 몇 번의 터치를 통해 대부분의 소비가 가능합니다. 웬만한 활동은 이제 온라인으로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죠. 소비자들은 그래서 더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원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즐길 수 없고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아니라면 소비자는 집 밖을 나설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노포다운 깊은 맛으로 승부하거나, 탄성을 자아낼 만큼의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거나, 고급 재료와 공들인 조리법으로 건강한 스타일을 표방한다. 보다 독특한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핫’플레이스가 아니라 아는 사람만 가는 ‘힙’플레이스를 찾아다닌다.
- <트렌드 코리아 2023> 중에서 -
로컬의 가치를 살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이더라도 가게가 위치한 지역의 로컬 브랜드들과 적극 협업을 하고,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활용해 해당 지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특색을 통해 ‘공간력’을 높여 소비자를 집 밖으로 끌어냅니다.
✏️내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TIP 우리 가게가 자리 잡은 지역의 고유한 '지역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고안해 보는 건 어떠세요? 🍽 외식업 💈이・미용업 |
🎓 중요한 건 (소비자를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 1편과 2편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 평범한 상품은 외면 당하는 ‘평균 실종’의 시대에 극한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체리슈머’가 나타났습니다! 똑똑하고 창의적인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더욱 특정 타깃에 최적화 된 서비스 및 제품을 고안해내는 ‘뉴 디멘드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프라인 공간은 온라인에선 경험하지 못하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력’이 있어야하죠! |
하나 금융연구소 김문태 연구 의원에 의하면, “배달 플랫폼 사용 확대로 경쟁 범위가 기존 도보 도달 거리에 이륜차 배달 거리로 확대 됐기 때문에, 기존의 '동네 1등’은 의미가 축소되고 일부 상위 업체로 수요가 쏠리면서 ‘적당히’ 괜찮았던 사업의 약화를 유발한다”
- <트렌드 코리아 2023> 중에서 -
외식업은 물론 이미용, 서비스 분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단순히 ‘맛’, 혹은 ‘실력’으로 줄을 세우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고 책에선 말합니다.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더욱 세심하고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면밀히 우리 가게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라보고 고민해봐야 할 시기인 듯합니다.
2023 트렌드 코리아 10대 키워드
🐰 Rabbit Jump 🐰
| 1 평균실종 | ‘평범’하고 ‘전형적’인 것은 외면 받는 시대가 왔다. 개성있고 특별한 것들이 존중받는 시대 |
| 2 오피스빅뱅 | 조직문화의 파격적인 변화, 이전과 달라진 업무 형태. 일이 전부인 시대는 지났다. |
| 3 체리슈머 | 극한의 합리성을 가진 알뜰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온다. 현대판 보릿고개를 넘는 소비자! |
| 4 인덱스관계 | 인간관계에 인덱스(=색인)를 붙여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방식.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 맺음 |
| 5 뉴 디멘드 전략 | 어려운 시기,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수요 창출 전략 |
| 6 디깅 모멘텀 | 덕후의 시대가 온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디깅’을 즐기는 사람들 |
| 7 알파세대 | 디지털 원주민 세대. 태어날 때 부터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난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 |
| 8 선제적 대응기술 | 소비자도 모르는 니즈를 파악하여 최적의 경험을 미리 제공하는 기술. “아, 내가 이런 게 필요했구나!” 를 깨닫게 하는 기술 |
| 9 공간력 | 밀려오는 가상 공간 속 오프라인 공간만이 가질 수 있는 힘, ‘비일상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향하는 공간 |
| 10 네버랜드 신드롬 | 평생 나이들지 않고 어린아이로 살 수 있는 ‘네버랜드’. 수명이 길어지고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된 우리 사회의 현상 |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인사이트를 얻으셔서 어려운 시기에도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오르실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새해에는 모든 사장님이 더 행복하시길 캐시노트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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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트렌드를 알면, 장사가 열린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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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검토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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