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파 예방방법! 안전하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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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우리 가게 동파 방지 방법과 대처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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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철 사장님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동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작년 서울시 기준으로, 첫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12월 7일에 접수되었으며, 최저기온이 영하 2.7도인 날씨에 발생하였었죠.

이번 한파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국지적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동파 예방 체계를 제대로 갖추어 놓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

수도 동파란? 🔎

동파란, '얼어서 터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가게마다 있는 수도 계량기는 대부분 가게 외부에 있기 때문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가 수도계량기 내부로 스며들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추운 겨울에는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터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를 제대로 방지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지면 비용도 많이 들고, 단수로 인한 가게 운영의 불편을 겪게 됩니다. 😥

그럼, 지금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동파 시 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

동파 단계 별 판단기준과 이에 따른 사장님의 예방 행동 요령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1️⃣ 동파 관심 단계 | 최저기온 -5℃

✔️ 수도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주기
✔️ 수도 계량기함을 헌옷, 이불솜 등으로 감싸
외부의 직접적인 찬 공기가 닿지 않게 하기
✔️ 계량기함 빈 곳에 스티로폼, 뽁뽁이 등을 채워 보온 유지
✔️ 계량기함 뚜껑을 비닐, 테이프 등으로 덮어주기

2️⃣ 동파 주의 단계 | 최저기온 -5~10℃

✔️ 보온 조치 재점검하기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보일러)
✔️ 보온재 습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교체하기 (헌 옷 등)
✔️ 수도관에 동파 방지 열선 설치 후 수관으로 감싼 뒤, 배관 테이프로 수도관 보호하기

3️⃣ 동파 경계 단계 | 최저기온 -10~15℃ 이틀 이상 지속

✔️ 부엌 싱크대와 세면대의 수도꼭지 약하게 열어두기
냉수보다는 온수가 효과적! 한 방울씩 똑똑 흐르는 정도로!

4️⃣ 동파 심각 단계 | 최저기온 -15℃미만 이틀 이상 지속

✔️ 주방, 화장실 등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 열어두기
✔️ 보일러 전원 ON 상태 유지

수도시설 동결/동파 시 조치 방법 🚨

이렇게 하면 안 돼요! 🙅

계량기가 얼었을 때 뜨거운 물이나 토치를 이용하여 직접적인 열을 가해 녹이면 유리가 깨질 수도 있으며, 열 손상으로 고장을 내기 쉽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

따뜻한 물수건 혹은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 주셔야 합니다.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어요!

계량기가 깨졌다면?! 😵‍💫

수도계량기가 얼어 전면 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는 수도사업소로 곧바로 신고하셔야 합니다.

계량기 동파 신고 방법 📞

계랑기가 얼어서 깨지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지역에 따른 지역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시면 돼요. 주요 지역별 자세한 신고 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지역	신고처
서울	☎️ 다산콜센터 120 ✉️ 모바일 ‘아리수톡' 챗봇 상담 (24시간 민원신청 가능) ✉️ 카카오톡 ‘상수도’ 검색 →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 → ‘아리수톡' 시작
인천	☎️ 대표전화: 032-120 ☎️ 중부수도사업소 032-720-3300 ☎️ 남동부수도사업소 032-720-3500 ☎️ 북부수도사업소 032-720-3600 ☎️ 서부수도사업소 032-720-3800 ☎️ 강화수도사업소 032-720-3900
부산	☎️ 대표전화: 051-120
대전	☎️ 042-715-6114 (야간: 042-715-6990)
대구	☎️ 053-670-2000
울산	☎️ 052-120
광주	☎️ 062-121
세종	☎️044-30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