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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직원 불만 해결법 - '소통'편
[민쿡] #외식경영 #영업장 외 소통은 어떻게?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법
민쿡
주방설계 및 외식경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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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불만 해결법 - 소통 편
🤝


"급여와 휴무"
직원들이 근무지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두 가지는 이직률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그래도 이직률이 높다면 직원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직원과 직원의 소통이나 직원과 업주의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직원의 불만은 커지고 결국 어떤 형태로든 표출된다. 따라서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소통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소통을 통해 직원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그 해결책을 업주에게만 전가하지 않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불만이 오래전부터 생겨 그 골이 깊어지기 전에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잃었던 서로의 신뢰를 빠르게 회복해야 한다.

골이 깊어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온다면 그 직원과 함께하는 것은 후에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럴 땐 업장에 큰 피해가 있더라도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팔에 종기가 생겼지만 가볍게 여겨 낫겟지 낫겠지 하고 임시방편으로 치료만 하다가 크게 곪았다고 치자.
서둘러 도려내야 하는 그 자리를 너무 아플 것 같아 도려내지 못하고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다가는 나중에 팔 전체를 잘라내야 할 만큼 썩을 수도 있다.




원 소통 문제 Solution 👩‍💼



#1 우선 들어준다.

불만이 있을 때 나의 입장보다는 직원의 입장에서 들어준다. 해결이 안 되는 일이라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2 불만을 말한다면 대안을 제시하도록 한다.

회사에 불만이 없는 직원은 없다. 그 불만들을 모두 들어줄 수도 없거니와 그들의 불만은 정말 '개인의 불만족'일 경우가 많다.

불만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원이 불만을 제시할 때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것이다. 그 대안이 타당하고 업장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줄 수 있고 업장의 발전에 큰 도움도 될 것이다.

하지만 대안이 없는 불만은 들어준다 해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3 문제 발생 즉시 소통하지 않는다.

직원의 행동에 업주도 분통을 터뜨릴 수 있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자리에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어차피 그자리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닐뿐더러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이야기 해봤자 문제만 더 커질 뿐이다.

그 시간과 그 자리를 피해서 소통한다.


#4 영업장 외에서 소통한다.

보통 소통할 때 영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불만이 쌓인 영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근처 커피숍이나 사무실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권한다. 그렇게 되면 촉박하게 이야기를 끝내지 않고 충분한 대화가 가능하다.


#5 식사 후 이야기한다.

영업장에서 직원과 이야기할 시간은 많지 않아 휴게 시간이나 식사 시간에 짬을 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직원들은 그것도 자신의 휴게 시간을 뺏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줄이더라도 직원이 식사한 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하고 배를 채우고 이야기하면 이야기가 좀 더 부드럽게 흘러가지만 배고픈 상태에서 이야기하면 그만큼 신경이 날카롭다.


#6 대면 소통을 한다. (SNS 소통금지)

가끔 전화로 이야기하거나 문자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방법이고 나쁜 결과가 올 확률이 높다.

목적이 소통인데 그런 방식의 소통은 직원과 소통하고 싶지 않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이런 소통을 할 때는 대면으로 해야 한다.


#7 정기적소통을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소통의 문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성급하게 소통하려 하기보다는 평소에 소통을 잘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해당 직원들과 어떤 형태로든 이야기를 나누면 한쪽에서 곪아가는 일이 줄어든다.


#8 회식 자리에서 소통하지 않는다.

외식업의 특성상 늦은 저녁에 이루어지는 회식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결국 그런 이야기들은 서로의 입장만 이야기하게 돼 말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회식 자리에서는 되도록 영업장에 대한 이야기는 야 한다.



식당은 음식을 파는 곳이지만 생산하는 주체와 구매자가 서로 실시간으로 대면해야 하므로 사람 장사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특히 지금처럼 인력난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업주의 과감한 판단과 직원에 대한 생각 전환이 필요할 때이다. 인력난이 아무리 심해도 잘되는 식당들은 직원에 대한 복지와 그들에 대한 업주의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주변 식당들이 급여를 얼마를 주는지, 휴무를 며칠을 주는지, 직원 복지가 어떤지 눈치 보며 영업장을 꾸려갈 것이 아니라 업주의 성향에 맞는 직원 복지체계를 만들어 갈 때이다.




주방컨설팅, 외식경영 전문가
민쿡의 직원 불만 해결법 !


👉🏻 직원 휴무 관리 TIP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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