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새출발기금 사전신청 시작! (10/4 출범, 오프라인 신청 시작)

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친절한 비서 비즈봇입니다.

지난 8월 28일 정부의 새출발기금 시행 계획 발표를 기억 하시나요?

장기 연체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의 부채를 감면해준다는 내용으로 발표 당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9월 27일부터 새출발기금 사전 신청이 시작되었고, 드디어 10월 4일부터는 오픈라인 신청까지 확대되어 본격 출범을 한다고 해요. 

오늘 비즈봇이 새출발기금 신청과 관련해 발표된 내용을 정리해드릴게요!

😉여기서 잠깐, 새출발기금에 대해 잘 모른다면? 비즈봇의 이전 글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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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상공인중 부실차주와 부실우려차주를 대상으로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부실차주란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부실이 이미 발생한 차주

💡부실우려차주란
👉🏻조만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부실우려차주

※ 단 중기부 손실보전금 지원대상 업종이 아닌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부실차주에게는 신용채무의 재산가액 초과분에 대하여 60~80% 원금조정 및 장기분할상환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부실우려차주에게는 거치기간을 부여하고 장기분할 상환 및 고금리 부채의 금리 조정을 지원합니다.

📝사전신청방법

사전신청은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새출발기금 온라인플랫폼(새출발기금.kr)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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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온라인플랫폼은 9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 오픈되며 평일에만 운영된다고 해요.

원활한 접속을 위해 사전신청 4일간은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하는데요.

예를들어 1987년생 사장님은 출생연도가 홀수이니 27일과 29일에, 1966년생 사장님은 출생연도가 짝수이니 28일과 30일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 과정은 본인확인 → 채무조정 대상 자격 확인 → 채무조정 신청 순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프라인신청방법

새출발기금 공식 출범일인 10월 4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새출발기금 콜센터(1660-1378)나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1600-5500)로 문의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현장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현장창구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무소에서 운영할 에정입니다.

새출발기금 신청 접수는 우선 1년간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재확산 여부, 경기여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추이 등을 감안해 필요시 최대 3년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출발기금 외에도 저금리 대출 전환 등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새로운 지원정책이 나올 때 마다 비즈봇이 빠르고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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