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전기세 인상😣 이럴 때 일수록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죠!
지난 콘텐츠에서 우리나라 전기요금 체계를 살펴보고, 계약전력을 조정하여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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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장님들께서 보다 쉽게, 매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전기세 절약 방법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매장에서 쓰는 대표 가전제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 에어컨(냉/난방기) 🔹
Air Conditioner
TIP 01
가동 시 강풍부터 시작하기
✔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풍향을 줄여 내부 온도(적정온도 26~28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 전기세는 바람 세기가 아닌 작동 시간과 관련이 있어요. 따라서 바람 세기를 세게 한다고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TIP 02선풍기와 함께 돌리기
✔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 순환으로 더 빨리 시원해지고, 전기료도 20~30% 정도 절감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 때, 에어컨의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TIP 03가동 전 필터 청소하기
✔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위생 상 문제도 있지만, 전기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물질로 인해 더운 공기가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게 되죠.
✔ 2주에 한 번씩은 필터를 청소해 주세요!
🧼 어떻게 청소하나요?#1 진공청소기로 먼지 제거하기 |
✔ 에어컨 전원을 끈 상태에도, 코드가 연결되어 있다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 냉장고의 온도를 1도만 올려도 5%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어요.
✔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뜨거운 음식은 반드시 식혀서 보관해 주세요.
✔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냉장고에 음식을 너무 많이 채우면 냉기순환이 되지 않아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냉장고 용량의 60% 정도만 채워주세요.
매장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다 보면, 냉장고 문을 열고 닫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 때, 수분이 포함된 따뜻한 공기가 냉장고 내부로 유입되면서 성에가 발생하는 것이에요.
냉장고에 많은 양의 성에가 낄 경우, 냉장고의 냉각 효과가 떨어집니다. 단단한 성에가 냉장고의 수납공간을 차지해 버리면, 내부의 찬 공기 순환이 방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음식이 상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무엇보다도, 냉장고에 1cm 이상의 성에가 끼면, 하루 약 800W의 전력을 낭비하는 꼴이 된다고 해요. 혹시 평소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 냉장고 성에를 방치해 두고 있지는 않은 지 꼭 확인해 보세요!
🧼 어떻게 제거하나요?#1 냉장고의 전원 끄기 |
✔ 전자레인지는 자주 사용하는 만큼 플러그를 그대로 꽂아두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전자레인지는 소비전력이 매우 큰 편이어서 플러그를 뽑아두면 한 달에 약 2kW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여 재료를 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자연해동 과정을 먼저 거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음 날 사용할 식자재를 미리 냉장고에 넣어 두는 습관을 기르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겠죠?
✔ 전자레인지 내부가 깨끗하면 열 전도율도 높아져 조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 특히나, 기름때가 껴있을 경우 열 손실이 커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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