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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119
우리 매장 계약전력 조정하고 전기세 절약하기
요금 기본구조 완벽하게 이해하고, 올 여름 전기세 아끼세요!
사장님119 정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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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값 폭등으로 하루도 안심할 날 없는 요즘
눈치 없는 장마와 무더위까지 속을 썩이는데요!
여름철 사장님들의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 전기요금 입니다

오늘은,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사장님들께 전기요금 절약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기요금 기본 구조


우선 전기요금의 기본 구조에 대해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 볼까요?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기에 세금을 더한 것이 사장님들께서 최종적으로 납부하는 비용이 된답니다.




이 때,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은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택용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등…

소상공인이라면 대부분‘일반용',
그 중에서도‘저압’ 요금사용하고 계실 거예요.

이 요금제에 특화된 전기세 절약 방법을 알려드릴 건데요.
오늘 소개하는 방법은 전기요금의 나머지 구성요소와는 별개로 기본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전기요금 부과방식
📌 Key Points




전기요금 절약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몇 가지 개념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POINT 1 계절

일반용 전력 요금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 겨울에는 요금이 더 비싸고
사용량이 적은 봄, 가을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 POINT 2 단위

기본요금의 단위 kW는 전력량을 의미하고,
전력량 요금의 단위 kWh
한 시간에 사용된 전력량을 의미해요.


📌 POINT 3 계약전력

주택용과 달리, 일반용 전기요금에는 ‘계약전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의 기준을 정해 놓는 제도입니다.

표준사용시간 450시간(하루 15시간, 1개월 30일) 동안의 전력 사용량을 미리 한전에 신청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계약전력량이 1시간에 10kW라고 가정해 본다면,

10kW X 450 시간 = 4,500kWh

한 달에 최대 4,500kWh의 전력을 사용하겠다고 계약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요금 줄이기
💡 계약전력 조정


👩‍🏫 이제 예시를 통해 납부금액 중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을 계산해 볼까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기본요금’ 파트입니다.
계약전력량이 10kW라면 4500kWh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해당 달에 사용한 전력량이 2000kW라면?
굳이 10kW로 계약할 필요가 없겠죠.

자, 이제 시간 당 필요한 전력을 역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즉, 계약 전력을 10kW에서 5kW 정도로 변경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기본요금이 61,600원에서 30,800원으로 감소하여
매달 30,800원을 절약할 수 있고,
1년이면 약 36만 원을 아낄 수 있어요.

현재 사용 중인 계약전력(kW 단위)와 전력량(kWh)를 확인해 보신 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한전 고객센터를 통해 계약 전력량 변경에 대해 문의하셔야 합니다.



주의할 점!!
💡 전력피크


현재 계약전력 20kW 이상인 사장님들,
전력피크를 아시나요? 😶

계약전력을 줄인다고 해서 요금이 무조건 줄어드는 것은 아니에요. 계약 전력량이 초과될 시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전에서는 계약전력이 20kW 이상인 일반용 저압 고객에 한해 계약전력을 초과할 경우, 초과사용부가금을 부과하여 전기요금에 반영하고 있어요.

이 제도는 어떻게 시행되냐면요!

순간 전력 사용량(계약전력)을 15분마다 점검해,
월 계약량을 넘길 시 초과횟수에 따라
1.5배, 2배 등 초과사용가산금을 부과합니다.


👩‍🏫 실제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배웠던 대로라면, 기본요금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하지만 계약전력을 여러 번 초과했기 때문에 피크분담금이 부과되면 40만 원 이상의 요금이 부과되는 불상사가 벌어져요.
가장 큰 이유는, 겨울철 온풍기 사용 때문일 확률이 높은데요. 부득이 온풍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다른 전기 사용량을 줄여 피크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전력량 데이터를 파악해 계약전력을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나에게 맞는 계약전력이 20kW보다 낮다면, 계약전력을 20kW 이하로 낮추어 전력피크에 따른 가산금 부과를 막는 것이 현명해요.


나도 모르게
불필요한 요금을 납부하고 있지는 않은 지,
꼭 체크해 보세요! 🚨




계약전력 이외에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다음 콘텐츠에서는 매장 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기세 절약팁을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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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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