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의 든든한 파트너, 캐시노트입니다. 📘
앞의 “22년 개편된 배달앱 3사 수수료”에서 배달앱 3사의 수수료 체계에 대해 비교해 보았습니다. 혹시 못 보신 사장님이시라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개편된 배달앱 3사 수수료를 보니, 여러가지 옵션 중 현재 우리 가게 상황에 맞는 수수료 상품을 선택하시는게 여전히 어려운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우리 가게에 맞는 상품 고르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우리 가게에 맞는 상품 고르는 법?!
구체적으로 우리 가게의 어떤 특성을 고려하면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
📌 배민 광고상품
먼저 배민의 광고상품부터 살펴볼게요.
오픈리스트는 주문 발생시 건당 사장님들께 6.8%의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고, 울트라콜은 달마다 8만 원(부가세를 포함하면 8만8천원)을 부과하는 정액제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위에서 보았듯이 배민은 총 두 가지 광고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자, 여기서 우리 가게가 오픈리스트 상품을 선택해서 이용하고 있다고 가정해 볼께요. 만약, 오픈리스트로 광고설정 후 한 달 배달매출이 130만 원 이상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수수료로 88,000원보다 큰 금액이 나오게 돼요. 울트라콜 광고 금액은 88,000원으로 정해져 있으니, 이 때 우리 가게가 오픈리스트 대신 울트라콜을 이용했다면 광고상품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겠지요?
따라서 한 달 배달 매출이 '130만원 이상'이면 울트라콜, 한 달 배달 매출이 '130만원 이하'라면 오픈리스트가 효율적이라고 보시면 돼요.
📌 ‘배민1(개편)’과
📌 쿠팡이츠의 ‘맞춤형 요금제’
다음으로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의 새로 바뀐 요금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배민1의 '통합형'과 쿠팡이츠의 '배달비 포함형'은 별도의 배달비 없이 단일 중개이용료만 27~29% 부과하는 상품이에요. 수수료와 배달비가 통합되어 우리 가게의 수익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배민과 쿠팡이츠는 중개이용료와 배달비를 기준으로 상품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놓았어요. 사장님들은 업종 규모와 메뉴의 판매 단가를 고려하여 이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하겠지요.
배민1의 '배달비 절약형'과 쿠팡이츠의 '배달비 절약형'은 중개이용료가 15%이고, 비교적 저렴한 배달비를 가졌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우리 가게가 만약 판매단가가 낮은 메뉴를 판매하는 가게라면, 메뉴를 더욱 마음껏 팔기 위해서 고정 배달비가 최대 2,900원인 위 상품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효율적일 거예요.
반대로, 판매단가가 높아 조금 더 낮은 비율의 중개이용료를 원하는 사장님들은 어떤 옵션을 고려해야 할까요?
바로 배민1의 '기본형'과 쿠팡이츠의 '수수료 일반형 / 수수료 절약형'이에요. 기존 배민1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가 각각 12%, 15%인데 반해, 새로운 상품들의 경우 훨씬 낮은 수수료로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사장님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캐시노트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