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진 매입세액공제, 부가세 예정고지 제도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막막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2022년 세금 제도 개선을 통해 세금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에요. 대표적으로는 세금계산서 관련 매입세액공제 제도와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제도를 개선할 예정인데요. 제도가 얼마나 개선되고 사장님에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세세하게 정리해왔어요.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제도 개선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 대상 확대
매입세액공제가 되는 세금계산서 발급기한 6개월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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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하게 푸는 오늘의 용어
* 전자세금계산서
: 전자 형태로 발급되는 세금계산서로 국세청 홈택스나 발급대행 사업자, 전화, 세무서를 통해 발급이 가능
사업자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 구매자로부터 부가세를 징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세법은 세금계산서라는 양식을 사용해 구매자에게 계산서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게 되면 판매자는 부가세를 징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고, 거래 사실에 대한 가장 확실한 영수증으로 사용할 수 있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금 고민 해결소
Q. 사장님의 질문
여럿이서 사업을 같이하면 세금도 좀 줄일 수 있을까요?
A. 네, 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세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공동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동사업자로 시작하면 정해진 지분 비율만큼만 매출이 신고됩니다. 예를 들어 총 1억원의 순이익이 남았고 2명의 공동사업자의 지분 비율이 50:50 이라고 할 때, 5000만원씩이 각자의 매출로 신고가 되겠죠. 소득세는 누진세율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소득이 반으로 나눠져 1명이 1억원의 매출을 신고했을 때보다 훨씬 세금을 덜 낼 수 있어요.
사업을 같이 하는 파트너인 공동사업자와 갈등 없이 사업을 지속해나갈 자신이 있다면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절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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