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를 꼭! 봐야 하는 사장님
✔️ 단골 고객을 꼭 잡아야 하는 동네 상권 사장님 ✔️ 음식 맛이 뛰어나지 않을 때 마케팅 방법이 궁금한 사장님 |
✏️ 바쁜 사장님을 위한 핵심 문장
・인사가 제대로 나가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점수를 못 얻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이 없는 거예요. ・사람은 첫인상에서 모든 걸 판별해 버리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요. |
🧐 맛집이 아니어도도 장사가 잘되는 3원칙은?!
제 채널을 오랫동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제가 5년 정도 주점을 운영한 적이 있어요.
그때 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 음식 맛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작은 동네에서, 아파트 상가에서 매장을 매일매일 꽉꽉 채웠던 때를 생각하면 딱 3가지는 제대로 됐었던 것 같아요.
이건 10년이 지나도 아니,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장사의 원칙인 것 같아서 오늘 좀 그 얘기를 해보려고 보려고 해요.
가장 첫 번째로 저는 인사를 꼽고 싶은데요. 너무 좀 식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있죠,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하지 않는 매장들이 참 많아요.
사실 외식업은 다른 장사보다 유입되는 고객이 99% 구매 고객이기 때문에 당연히 반갑게 손님을 맞는 게 맞아요.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특히 외식업은 먹기 위해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인사만큼은 아주 철저해야 해요.
‘나는 인사 잘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과연 정말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를 하고 있냐를 돌이켜봐야 해요.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 마나 한 인사를 하고 있을 수 있거든요. 🤔
예를 들면 ‘어서 오세요.’라고 누가 들어도 반갑지 않은 인사를 하는 것과 ‘어서 오세요!’라고 하는 인사는 아예 그 뉘앙스가 다르죠.
사람은 첫인상에서 모든 걸 판별해 버리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요. 매장도 마찬가지예요.
인사가 제대로 나가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점수를 못 얻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이 없는 거예요. 즉, 서비스 점수 90점이 날아가는 셈이죠. 🤨
사장님이 주방에 있어도 직원이나 알바생이 인사를 하면 복명복창으로라도 인사를 하는 게 맞아요. 이건 거의 모든 외식업 관련 책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지만, 놓치는 분들이 진짜 진짜 많아요.
너무 기본이라서 그런 걸까요? 좀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해요.
두 번째는 미소인데요. 이걸 단순히 외모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외모도 물론 중요하겠죠.
그런데 미소는 별개예요, 별개. 습관적으로 짓는 미소는 외모와는 별개로 손님들과 좀 더 친근감을 형성해 주는 좋은 무기가 돼요.
‘아니, 장사하는데 미소까지 팔아야 해?’라고 버럭 화를 내는 사장님도 있었는데, 그분은 평상시 표정이 약간 화가 나 있는 듯한 표정이었어요. 😡 사실 외식업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인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정을 해야 하는 거예요, 미소 연습을 하는 거죠.
중요한 건, 미소를 지을 때도 요령이 있는데요. 입꼬리만 살짝 올라가게, 이렇게 미소를 지으면 돼요. 눈도 좀 크게 뜨는 연습을 하고요.
저도 이건 예전에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반갑게 맞이하는 인사와 미소로 응대했다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셈이에요. 🤗
우리가 이런 부분을 놓치는 건 너무 기본이라서 그렇기도 해요. 미소는 사실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 사람이 변하기 때문에 쉽게 습관으로 자리하기가 쉽지 않을 수는 있어요. 그래서 연습을 해야 하는 거죠.
세 번째는 센스를 말하고 싶은데요. 너무 광범위하니까 딱 하나만 꼽자면, 손님이 원하는 걸 눈치껏 먼저 챙겨주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숟가락이 바닥에 떨어졌다면 바로 ‘아, 손님 제가 가져다드릴게요’, 혹은 ‘손님 제가 주울게요.’가 되는 거죠. 설령 줍기 싫더라도 제스처라도 이렇게 취하면 솔직히 본인 스스로 흘린 건 본인이 줍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손님 무릎 밑으로 기어들어 가서 젓가락을 주운 기억이 있는데, 그분은 이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지인들하고 계속 매장을 오더라고요. 그때 좋은 기억이 뒷받침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에요. 💭
사실 이런 센스는 늘 발휘를 할 수 있어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거죠. 많이 먹은 밑반찬이 있으면 ‘단무지 더 가져다드릴게요~’ 하고 미소를 발산하면 돼요.
예전에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었던 찜갈비집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그 집주인은 무조건 더 가져다줘요, 아주아주 상냥하게요. 제가 오히려 ‘아이고 됐어요, 밥 다 먹었어요.’라고 할 정도로 말이에요. 얼마 전에 제가 제주도에 갔을 때도, 장인의 집 본점에 갔을 때 그랬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밑반찬이 떨어지면 가져다주고, 떨어지면 가져다주고… 👀 |
반갑게 인사하고, 미소를 지어주면서 미리 챙겨주는 건, 사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자존심 때문에 못하기도 하고, ‘고작 8천 원짜리 파는데 미소까지 팔아?’라고 생각하거나 ‘밑반찬도 다 돈이야, 그거라도 아껴야 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이 3가지만 잘 구사해도 맛이 정말 형편없지 않다면, 그 손님은 이사 가기 전까지는 고정 고객이 될 수밖에 없어요. 1년 동안 100번은 온다는 얘기예요.
혼자만 오는 게 아니라 언젠가는 지인을 데리고 올 텐데, 그럼 그 지인도 또 다른 지인을 데리고 올 거고요. 👥
우리가 간과하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수치이기 때문에 인사도 안 하고, 미소도 온데간데없으며, 미리 챙겨주기는커녕 밑반찬 많이 먹는다고 표정이 굳어버리면 1회성 손님만 받는 꼴이 되는 거예요.
휴게소에서 장사하면 사실 그렇게 해도 돼요. 휴게소는 대부분 1회성 고객을 기준으로 장사를 하니까요. 그런데 동네에서 장사를 한다면, 아파트가 배후에 있다면, 사무실이 주변에 많다면 이 3가지를 꼭 명심해야 해요. 🌟
맛은 어느 정도 있으니까 장사를 시작한 것일 텐데, 매번 이 기본적인 부분이 지켜지지 않아서 좀 안타까웠어요.
이 이야기로 인해 한 번이라도 미소 짓는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사장님들, 오늘도 많이 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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