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전략이 쉬워지는
단 하나의 비법 ✍
- 사장님을 위한 3분 브랜딩 꿀팁
(1) 장사 전략이 브랜드 전략
모든 사장님들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가게는 어떤 가게일까요?
💭 광고를 하지 않아도, 전단지를 돌리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찾아와주는 가게.💭 신메뉴가 나왔다고 말하지 않아도 고객이 먼저 와서 먹어주고,
또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는 가게.💭 문전성시를 이루고 가게는 점점 확장되고,
사람들이 먼저 찾아와 직원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치킨집에서 라면집으로 새로운 가게를 내도 계속 고객이 찾아오고 커지는 가게.
이런 가게가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
바로 ‘브랜드’가 막강한 가게라면요!
브랜드? 브랜딩 뭐가 다른가요?
🙄 ‘그래서 브랜드가 뭐야?’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드실거예요.그럼 브랜드가 뭔지, 그리고 브랜딩이 무엇인지 아주 쉽게 설명드릴게요.
라면을 사려고 편의점에 갔다고 생각해 봐요. 매대에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 불닭볶음면 등 많은 라면이 있어요. 우리는 라면들이 스스로 자기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제품 이름만 봐도, 라면 패키지만 봐도, 어떤 라면이지 구분이 가요!
이렇게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다른 상품과 서비스로부터 분명하게 구분 짓게 하는 모든 요소를 ‘브랜드’라고 해요.
단순 브랜드 이름뿐만 아니라, 슬로건, 제품, 사람, 색상, 공간, 문화 등 우리 가게를 다른 가게와 분명하게 구분 짓게 하는 모든 것들이 브랜드의 구성 요소가 돼요.
사람마다 가장 선호하는 라면이 달라요. 누구는 손흥민이 TV 속에서 맛있게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고 신라면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어느 순간 머릿속에 ‘라면의 원조는 삼양라면!’이라고 생각이 들어 삼양라면을 좋아할 수 있어요.
이렇게 브랜드는 고객의 선호와 충성도를 확보해 수익을 보장하는 관계의 끈이 돼요.
가끔 미용실에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이 있어요
👩 ‘저 잘 모르는데, 그냥 어울리게 해주세요’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갈색 머리가 어울리고 갈색 머리가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검정 머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할 때가 있어요.
우리 가게 역시 마찬가지예요.
사람들이 우리 가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와 사람들에게 어떤 가게로 보이고 싶은지에 대한 차이를 사장님들이 잘 모르고 있을 때가 있어요.
이런 차이를 줄여가면서 고객과 관계를 맺는 과정이 브랜딩이에요!
가게 장사 전략은 바로!
잠시 눈을 감고 우리가 처음 가게를 창업했을 때를 생각해 봐요.처음 창업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처음 가게 셔터를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마음 속으로 어떤 목표를 깊게 새기셨나요?
💬 “팍팍한 세상에서 집 밥 같은 한 끼를 사람들에게 제공해 우리 가게에서 밥을 먹을 때라도 따뜻함을 사람들이 느끼게 해야겠다.”
물론 장사를 하다보면 이 목표를 잊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 목표를 잊지 않고 장사 전략에 반영해 꾸준히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집 밥 같은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가게는 항상 그릇도 집에서 쓰는 그릇처럼, 손님 한 분 한 분도 가족처럼 대하고, 포장을 하더라도 엄마가 싸주는 수학여행 전날 싸주는 도시락처럼 정성스럽게 포장해 드리고…
이런 활동들이 모여, 손님들로 하여금 ‘저 가게에서 밥을 먹으면 집에서 먹는 것 같아, 엄마가 해준 밥 같아’ 라고 생각하게 해요. 그리고 우리 가게를 다른 가게와 구별하고 찾아오게 되고, 우리 가게 브랜드가 만들어져요.
우리 가게 시작한 목적을 잊지 않고, 우리 가게가 다른 가게와 다른 차별점을 찾아 장사에 적용하는 장사 전략이 결국 브랜드 전략이에요.
실제 사장님의 이야기
장사 전략이 곧 브랜드 전략이 되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봐요.지난번 브랜드 미러 모델에 소개된 샐러드 집 C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이대 앞에 위치한 이 샐러드 집은 여대생들이 샐러드를 좋아하니까, 샐러드 가게를 열어야지 라는 목표로 차려진 가게가 아니에요. 단순 제품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만든다는 지표가 되는 곳이라는 목표로 만들어진 샐러드 집이에요. 장사의 모든 방향들은 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되어 있어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야 하죠. 실제 셰프 출신의 사장님이 재료 손질을 직접 해 재료 단가를 낮추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에게 샐러드를 제공해요. 가공식품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드레싱 역시 직접 만들고, 채소 역시 매장에서 직접 재배를 해요. |
이 모든 것이 장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이에요. 고객들은 이러한 활동을 보면서, 가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이곳에 가면 정말 건강한 식습관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가게를 좋아하게 돼요.
이렇게 장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활동들이 우리 가게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 장사 전략은 곧 브랜드 전략이고, 브랜드 전략이 곧 장사 전략이에요.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지표가 되는 곳이라는 목표로 우직하게 장사를 하고 계시는 사장님. 사장님이 계속 이 목표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출’이 나오지 않으면 결국 열심히 키운 우리 가게 브랜드가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에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 직접 드레싱을 만드는 것 역시 사장님이 셰프 출신이기에 직접 요리가 가능해 인건비, 재료비 등이 매출과 이익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가능한 활동인 것이에요.
사장님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지표가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해서 유명 박사님의 자문을 받아 건강한 식습관 백서를 제작해 고객에게 배포하고, 건강한 식습관 캠페인을 펼친다면 어떨까요? 물론 이러한 활동은 물론 매우 좋아요. 그렇지만 비용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매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요.
매출과 가게 규모에 맞는 현실적인 장사 전략으로 가게를 키우고,
매출에 커질수록 이에 맞는 장사 전략으로 우리 가게를 더욱더 확장해 지속가능한 가게로 만들어가세요.
실제로 저희가 만난 사장님 중에서는 가게 규모에 맞는 ‘장사 전략 = 브랜드 전략’ 공식을 사용해 3개월만에 매출 3배를 올리시고, 가게를 확장하면서 그 규모에 맞는 ‘장사 전략 = 브랜드 전략’ 공식을 사용하고 계시는 사장님이 계세요.
이제 그 주인공이 이 글을 읽고 계신 사장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 가게를 마감하고 잠시 책상에 앉아 생각해보아요.
그럼 이제 명확하게 보이실 거예요.
우리 가게가 어떤 장사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 그리고 이 장사 전략이 곧 브랜드 전략이라는 것을!
바쁘신 사장님들은 아래 이미지를 저장해 틈틈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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